동북아국제통상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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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32-835-8710, 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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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032-835-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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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14호관 323호
소개
동북아지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제통상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자체제가 약화하고 메가 FTA가 확대됨에 따라 많은 국가가 전략적으로 지역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세계 경제가 새로운 블록으로 재편됨에 따라 국가별 이해와 통상정책 대비에 대한 필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통상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입니다. 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무역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가 확대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재화와 서비스가 만들어지면서 글로벌 통상의 형태가 빠르게 변화 중입니다.
이 같은 동북아 국제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북아 지역 통상전문가의 양성이 필요합니다. 동북아국제통상전공은 (1) 국제통상에 대한 전문지식과 동북아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포괄하는 새로운 통상전문가 양성, (2) 미국-중국, 중국-일본, 러시아-미국 등 동북아지역 국가에 대한 다중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통상전문가의 양성, (3)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상 및 물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통상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융복합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첫째, 새로운 통상규범에 대한 이해와 동북아지역 경제에 대한 포괄적 역량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4개국 지역경제에 대한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둘째, 경제학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물류 특화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동일 학부 내 스마트물류공학전공에서 개설한 과목 이수시 전공과목으로 인정됩니다.
셋째,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원어민 교수의 체계적인 어학 교육이 제공되며 4개국 9개 대학과 학생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지역에 대한 이해, 경제학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물류에 대한 지식 및 어학 교육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국제통상 커리큘럼을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 기반의 커리큘럼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동시에 해외 대학 유학프로그램과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역량과 실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북아국제통상전공에서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통상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